덕유산 육구종주 둘째날 - 3
적상산과 그 뒤로 멀리 서대산이 보인다...
앞에 무주 안성쪽 그리고 그뒤로 멀리 운장산 라인이 보이고,,
걸어온길도 한눈에 보인다...
중봉 도착
중봉에서본 백암봉까지의 멋진길
보긴 좋지만 오름하긴 좀...
내려가면 참 좋을건데...
바로 앞 향적봉
향적봉 대피소
걸어온길 다시한번 뒤돌아보고
이젠 안보일 길 이기도 하고...
향적봉
아무도 없다
향적봉을 혼자 독차지 했다
금년 1월1일 에는 무주리조트에서 오르는데 표받아 대기했다
올라와서도 자리잡기도 힘들고
매서운 바람을 견디며 일출을 보기위해 수많은사람들이 있던곳을
나 혼자...
하긴 삿갓재에서 이곳 향적봉까지는 물론 칠봉정상을 지나
칠봉샘이 있는곳까지 하산하도록 한사람도 못만났다
칠봉샘에서 처음 오르는 산님들을 보았지만...
아래 그림에 보이는 산은 물론 주변의 모든산이 다 보인다..
그림에는 표기안된 마이산,운장산,월봉산 그리고 황석,거망,금원,기백 등등
한참을 머물러도 올라오는 사람은 안보이고
결국은 셀카...로 인증샷
설천봉 도착 칠봉으로
칠봉은 스키장 도로를 따라 약 2 km 를 내려가야 한다
아래 그림의 이정목을 보고 한참을 스키장 도로를 따라 내려가도
이정표도 안보이고
길을 잘못들엇나 생각도 해보지만 그냥 쭉 내려간다...
설천봉에서 1.5 km 를 내려오다 보니 도로우측밖 울타리 풀과 나무에 가려 잘 보이지도 않는다..
멀리 설천봉이 보이고
도로를 따라 내려왔다
아직도 더 도로를 따라 내려가야 한다...
한참을 더 내려와 아래와 같이 많이 굽은도로 우측 에 이정목이 살짝 보인다...
그림과 같이 방심하면 지나치기 쉬운...
설천봉에서 도로를 따라 1.9 km 를 내려왔고
이제 칠봉 등산로에 접어들었다...
칠봉 도착
칠봉을 오르는 계단인데 장난이 아니다..
백학봉 오르는계단보다
지리주능선상의 계단보다
미륵산의 계단보다 훨씬 힘들어 보인다...
다음에 향적봉에 갈때는 칠봉으로 올라봐야지...
칠봉중턱에 있는 샘
물맛이좋고 시원하다...수량도 많고
인월담 도착 인월암 입구
구천동 수호비 뒤로 칠봉이 보이고
월하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