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덕유산 육구종주 둘째날 - 3

산 적 2014. 9. 2. 06:15

 적상산과 그 뒤로 멀리 서대산이 보인다...

 

앞에 무주 안성쪽 그리고 그뒤로 멀리 운장산 라인이 보이고,,

 

걸어온길도 한눈에 보인다...

 

 

중봉 도착

 

 

중봉에서본 백암봉까지의 멋진길

보긴 좋지만 오름하긴 좀...

내려가면 참 좋을건데...

 

 

바로 앞 향적봉

 

 

 

 

 

 

 

 

향적봉 대피소

 

걸어온길 다시한번 뒤돌아보고

이젠 안보일 길 이기도 하고...

 

향적봉

아무도 없다

향적봉을 혼자 독차지 했다

금년 1월1일 에는 무주리조트에서 오르는데 표받아 대기했다

올라와서도 자리잡기도 힘들고

매서운 바람을 견디며 일출을 보기위해 수많은사람들이 있던곳을

나 혼자...

하긴 삿갓재에서 이곳 향적봉까지는 물론 칠봉정상을 지나

칠봉샘이 있는곳까지 하산하도록 한사람도 못만났다

칠봉샘에서 처음 오르는 산님들을 보았지만...

 

 

아래 그림에 보이는 산은 물론 주변의 모든산이 다 보인다..

그림에는 표기안된 마이산,운장산,월봉산 그리고 황석,거망,금원,기백 등등

 

 

 

 

 

 

한참을 머물러도 올라오는 사람은 안보이고

결국은 셀카...로 인증샷

 

 

 

설천봉 도착 칠봉으로

칠봉은 스키장 도로를 따라 약 2 km 를 내려가야 한다

아래 그림의 이정목을 보고 한참을 스키장 도로를 따라 내려가도

이정표도 안보이고

길을 잘못들엇나 생각도 해보지만 그냥 쭉 내려간다...

 

 

 

 

설천봉에서 1.5 km 를 내려오다 보니 도로우측밖 울타리 풀과 나무에 가려 잘 보이지도 않는다..

 

멀리 설천봉이 보이고

도로를 따라 내려왔다

아직도 더 도로를 따라 내려가야 한다...

 

한참을 더 내려와 아래와 같이  많이 굽은도로 우측 에 이정목이 살짝 보인다...

 

그림과 같이 방심하면 지나치기 쉬운...

 

 

설천봉에서 도로를 따라 1.9 km 를 내려왔고

이제 칠봉 등산로에 접어들었다...

 

칠봉 도착

 

칠봉을 오르는 계단인데 장난이 아니다..

백학봉 오르는계단보다

지리주능선상의 계단보다

미륵산의 계단보다 훨씬 힘들어 보인다...

다음에 향적봉에 갈때는 칠봉으로 올라봐야지...

 

 

칠봉중턱에 있는 샘

물맛이좋고 시원하다...수량도 많고

 

 

인월담 도착 인월암 입구

 

 

구천동 수호비 뒤로 칠봉이 보이고

 

 

 

월하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