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성삼재~세석~대원사 1일차[성삼재-세석] - 2
산 적
2014. 9. 28. 15:57
화개재 도착
화개재에서 반선까지 9.2km입니다..
얼마전 내려갈때 그 지루함과 발바닥 불난경험
여기가 최악일거라 생각 햇습니다..
연하천에 도착
아침겸 점심을 먹습니다..
연하천 주변은 단풍이 제대로 입니다..
1500m 이상의 단풍나무들은 전부 옷 갈아 입었습니다..
벽소령을 향하여...
여전이 조망은 안터집니다...
형제봉의 유명한 소나무...
반대편에 홀로 외로이 서잇는 이 소나무도 의외로 멋집니다...
뒤 돌아본 형제봉
연하천에서 벽소령은 볼거리도 있고
거리도 짧아 잠깐이면 도착 합니다..
물론 3.6km로 만만치 않은 거리이긴 하지만요..
벽소령에서 잠깐 쉬면서 구름이 걷히길 기다려 보지만
영 아닙니다..
그냥 출발 합니다..
오늘의 최대 난코스이자 지루한
벽소령과 세석 사이
구름에 조망조차 없으면 더길고 더 지루할거 같습니다..
선비샘 도착
선비샘의 도령같은 선비그림은 보이질 않습니다..
가을이 이미 왔다가 가고 잇습니다..
이미 능선상의 고개마루부분은요...
영신봉과 촛대봉 연하봉그리고 제석봉에 천왕봉까지 조망되는곳인데
바로앞 영신봉도 잘 안보입니다./.
구름에 가려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