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유산 육구종주 첫째날 - 1

 덕유산 육구종주

작년에 처음 지리산을 오른후

겁없이 시작한 지리산 무박종주

이어서 지리산 서북능선 종주

고창 선운산 종주

모악산 환종주등을 하면서

덕유산 은 겨울에 종주한다는 생각에 미루다가

결국은 지나가버리고

갑자기 시간도 나고 생각도 나고해서

덕유산 육구종주 당일무박으로 마음 먹었으나

복귀문제도 있고

무엇보다 모르는길을 혼자 새벽에 올라야한다는 부담감에

결국 1박 하기로 작정하고

대중교통을 이용 육구종주에 나선다...

8월의 마지막날 일요일 아침

군산에서 전주

전주에서 장계까지는 직행버스를 이용

장계에서 육십령까지는 택시로 이동

09:20분 육십령에서 종주산행을 시작한다...

 

 

 

 

 

 

 

아래 시간표중 비고에 "육" 이라고 표기된것만 육십령에 서게된다

그걸 모르고 무조건 거창경유 대구행 버스를 타고 육십령에 하차할 계획이

전주터미널에서 부터 어긋난다

결국 07:50분 버스를 탄후 장계에서 내려 택시로 이동키로 결정 [택시비 12.000]

 

육십령에서 하차 간단이 몸을 푼후 09:20분 산행시작...

 

 

 

 

 

 

할미봉을 향하던중 장수방면..

 

 

 

 

 

 

좌측으로 영각사 입구와 월봉산 과 수리덤등이 보인다...

 

가야한 서봉과 남덕유

 

수리덤과 월봉산 그 뒤쪽으로 금원산..

 

걸어온 능선

 

 

약 1시간 경과 할미봉 도착

인증사진은 품앗이로..ㅎㅎ

 

 

 

 

할미봉 정상석과 뒤로 서봉,남덕유

 

남덕유에서 남령 으로 이어지는 능선과 수리덤 월봉산 능선

 

올라야할 서봉의 능선이...

 

 

 

위 그림과 같이 지리산 천왕봉,장안산,영취산,백운산,괘관산등이 뚜렷하게 보인다...

 

 

 

 

 

 

 

 

 

 

대포바위 일명 남근석을 땡겨서...

 

대포바위는 할미봉지나 장수방향으로 있는데

할미봉지나 첫번째 전망터지는곳에서 잘 보인다...

 

 

덕유교육원 갈림길

영각사에서 남덕유를 오른뒤 서봉 경유 이곳까지 와서

이쪽으로 하산하면

영각사에서 원점회귀로 남덕유와 서봉을 오를수 있다...

 

 

 

 

 

 

 

서봉이 코앞이다

이곳까지는 땀좀 흘려야 오를수 있다...